구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11분경 수신면 장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비닐하우스, 방 1개, 보일러실 등 주택 일부가 손실됐으며, 이로 인해 일가족 5명이 임시대피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송 구청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생필품 등 위로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송재열 구청장은 "주택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이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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