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발전연구소 장승호 대표, 필리핀 바탄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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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발전연구소 장승호 대표, 필리핀 바탄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환담

  • 승인 2024-01-23 11:05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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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장승호 한국도시발전 연구소 대표 좌: 모하마드 후세인 파간다만 청장 우: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제공: 한국도시발전연구소)
한국도시발전연구소 장승호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차 방한한 필리핀 경제자유구역 바탄 지역의 모하마드 후세인 파간다만 청장과 환담했다.

PnB그룹(대표 장미경)의 수행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은 평소 강원도의 관광 활성화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장승호 대표가 동행하며 강원관광재단과의 미팅을 주선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강원도는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양공항으로의 입국 시 메리트를 제공하여 강원도의 유명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전 세계로 알리는 등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장승호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된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와 모하마드 후세인 파간다만 청장과의 미팅에서 양측은 강원 관광을 위한 필리핀 차원의 협조와 바탄 경제자유구역 지구의 한국 내 홍보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었으며 추후 구체적인 사안으로 다시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도시발전연구소 장승호 대표는 "필리핀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바탄 지역과 강원도의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양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경제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간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승호 대표는 오는 4.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태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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