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장승호 한국도시발전 연구소 대표 좌: 모하마드 후세인 파간다만 청장 우: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제공: 한국도시발전연구소) |
PnB그룹(대표 장미경)의 수행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은 평소 강원도의 관광 활성화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장승호 대표가 동행하며 강원관광재단과의 미팅을 주선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강원도는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양공항으로의 입국 시 메리트를 제공하여 강원도의 유명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전 세계로 알리는 등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장승호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된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와 모하마드 후세인 파간다만 청장과의 미팅에서 양측은 강원 관광을 위한 필리핀 차원의 협조와 바탄 경제자유구역 지구의 한국 내 홍보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었으며 추후 구체적인 사안으로 다시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도시발전연구소 장승호 대표는 "필리핀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바탄 지역과 강원도의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양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경제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간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승호 대표는 오는 4.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태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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