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나눔대화 대장정 행보 본격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동리 국악당에서 군민 행복 활력 고창 나눔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동리 국악당에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목표로 고창읍을 시작으로 '군민 행복 활력 고창 나눔 대화' 대장정을 시작했다.

심 군수는 이번 나눔 대화를 통해 올해 슬로건인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의 의미를 설명하고, 3대 추진 방향(전략사업 본격화, 세계유산도시 관광 명소화,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생활여건 개선)을 군민과 함께 공유한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나눔대회에서 공약,역점사업, 현안과제등을 발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특히 민선 8기 3년차 읍·면 방문인 만큼 그간 추진한 공약, 역점사업들의 현안 과제에 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14개 읍·면 순회 나눔 대화에선 군정계획 보고, 활력 군민상 시상, 군정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동리 국악당에서 열린 나눔 대화에서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 군수는 정책 추진 절차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군민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도약의 기틀 마련을 위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