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및 각 구별 청년위원회 임원진이 지난 19일 오경훈 예비후보에게 광주 청년 정책·공약을 전달하고 있다./오경훈 후보 제공 |
오경훈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및 각 구별 청년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광주 청년 정책·공약을 전달받았다.
해당 행사는 박혜성 남구청년위원장과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을 비롯한 각 구별 청년위원장, 청년 관련 단체대표 10여 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박혜성 남구 청년위원장은 오 예비후보에게 광주 청년 정책·공약을 전달하며 "오늘 모인 청년단체들은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파트너로 오경훈 예비후보를 선택했다"며"전달된 정책·공약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오 예비후보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원회 내에 청년분과 개설, 년 2회이상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 지역 청년위원 해외연수 예산 배정 건의 및 추진할 것"등을 약속했다.
같은 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하고 있는 환경노동자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생활환경노동조합 소속 남구지역 3개 지부장들은 오경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생활환경노동조합 소속 환경노동자들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환경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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