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회와 함께 하는 떡국 특식 나눔

유성실버복지센터
‘담다 in 사랑나눔’ 행사

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나영식)는 설날을 맞아 어르신 250분을 대상으로 ‘담다 in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떡국 특식 나눔행사'로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회장 박병식)와 하람봉사단, 대한불교정토종 신흥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떡국 특식 나눔행사'는 유성실버복지센터를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하고 배식까지 지원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조승래 국회의원과 유성구의회 송복식 의장과 여성용 구의원, 박석연 구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특식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새해를 맞아 복지관에서 떡국을 마련해 챙겨주시니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나영식 유성실버복지센터 관장은 "어르신들께 떡국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와 하람봉사단, 대한불교정토종 신흥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