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잠실역 31번 버스 긴급 현장점검 |
해당 노선 버스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이 시장이 개선책 마련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앞서 15일부터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한다. 미사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는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30분간 탑승현황과 위례01번 버스와의 배차 간격을 직접 확인하고,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한파 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혼잡도 및 배차간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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