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매월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부 청년회(회장 송원빈)와 여성회(회장 한덕희)는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이 계시는 대전 사랑의 손길 노인복지센터, 어울림 재가 복지센터와 서구 자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물품( 한우 사골 50박스, 6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때, 대전시지부 모든 회원이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어머니 포순이 활동, 재난재해 구조 활동,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라며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현재 대전시지부는 2만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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