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황근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해 38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행정가로 국정을 운영하며, 역량과 경험을 쌓았다"며 "공직 생활 동안 소통과 혁신을 통한 조직 운영, 중요 정책 추진 경험 등은 천안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쓰일 밑거름이자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천안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첨단수도로 조성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 연계를 강화해 사통팔달의 '스마트 교통혁명'을 추진하겠다"며 "삶이 행복한 천안,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만들고, 젊고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공직 생활을 통해 축적된 모든 역량을 고향 천안의 번영을 위해 쏟아붓고, 시민을 섬기겠다"며 "천안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 시민들이 지향하는 삶의 가치가 충족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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