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버드랜드에서 자연의 소중함 느끼며 힐링하세요!

  • 전국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자연의 소중함 느끼며 힐링하세요!

서산버드랜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4-01-22 06: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지난해 서산버드랜드에서 운영된 사계절 숲속 생태 체험(겨울철새 탐조 체험 모습


충남 서산시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은 월별, 계절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표, 활동 내용이 달라지며 시의 자랑인 천수만의 생태 지식을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련된다.

계절별 주요 프로그램은 봄의 풀과 나무가 주제인 '숲속의 멋진 건축물 새 둥지를 찾아요', 여름의 곤충이 주제인 "도전, 곤충박사", 가을의 열매가 주제인 "도토리야 굴러라", 겨울의 철새가 주제인 "겨울 철새 탐조" 등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계절별, 월별로 달라지는 주제를 통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생태체험 신청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입장료만 내면 별도 체험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서산버드랜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 해 관광객의 계절적 편중을 줄이고 관광객들에게 천수만의 생태지식을 심어주어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탐방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4D 영상관,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이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