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8일 지역 경제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 제공 |
이날 회의는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주무팀장 및 주요사업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을 위한 재정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재정 70% 집행을 자체목표율로 설정하고, 집행 독려를 위한 수시 대책회의 및 추진계획 보고, 주요 사업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 이월사업 중점 관리, 부진사업 점검 회의 등을 통해 목표액 초과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