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희망드림 장학금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진학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597명의 학생에게 월 10만원씩 현재까지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정태희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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