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연차평가에서 최고점을 부여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현재 복합문예회관 건립,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을 각각 전략과 미래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복합문예회관은 신식 설비를 갖춘 공연장, 작은영화관,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과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의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
특히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은 충북대와 통합을 예고한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 GMP 생산동 1동을 추가로 확충하고 국제관 시설 일부를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의 바이오 R&D 역량과 벤처 육성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군은 향후 바이오와 생명공학 거점 캠퍼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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