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올해 추진하는 산림소득사업은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 12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임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 대회의실에서 2024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산림소득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읍·면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설명한 뒤 임업인들이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접수하고 사업내용, 사업추진 절차,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자세히 알렸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우리 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민선 8기 군정 목표인'자연특별시 괴산'슬로건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 생산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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