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 위한 초록우산 충청권역의 2024년 출발

초록우산 충청권역 기관장 및 팀장 간담회

“2024년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초록우산 충청권역이 앞장섭니다.”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충청권역 기관장과 팀장 18명이 모여 올 한해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초록우산은 초저출생 시대의 아동 이슈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목표를 설정했다. 기존에 주력했던 '보호대상아동지원', '자립준비청년자립지원', '인재양성지원',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은 보완하면서 '이주배경아동지원', '소아의료체계개선 및 의료지원', '위기영아지원'사업을 새롭게 추가해 총 7개 국내 중점사업을 선정했다.

한전복 본부장은 “초록우산 충청권역은 2024년 7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초록우산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초록우산 충청권역은 대전지역본부, 세종지역본부, 충남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청주사회복지관으로 구성돼 있고, 80여 명의 직원이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