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개발위원회는 그동안 원도심 개발을 위한 서울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 청계천 답사,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위한 부산시민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결의대회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진행하고, 신입위원 입회패와 감사패, 공로패, 기관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수여하며, 공익사단법인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채윤기 회장은 "공익법인으로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각 분야의 150명 인사들이 모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며 "개발위원회의 발자취가 천안의 역사이며, 천안 발전의 중심에 개발위원회가 있다는 자부심으로 관내 최고의 시민사회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모든 것들은 개발위원회원들의 노고로 이뤄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정과 시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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