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3년 관광부서의 신설과 함께 시티투어 운영을 철도여행과 연계했으며, 빵 체험을 비롯한 계절에 맞는 코스 개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와 이용객의 성향, 나이 등을 고려한 시티투어 코스 발굴과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천안 관광의 매력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응일 관광과장은 "천안 시티투어 버스의 외부 디자인과 실내장식 등을 새롭게 보완해 호감도와 쾌적성을 높여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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