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충주공장 성금 기탁식. |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양철관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명동석 공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 모두가 우수리에 동참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동양철관㈜ 충주공장은 1990년 10월 설립 이후 생활용수와 에너지 수송에 필요한 강관을 생산·공급해 오고 있다.
그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도 우수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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