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년 이천문화재단 이응광의 음악공방 첫 번째 마티네콘서트는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코즈하로바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최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 역으로 베르디 극장, 골도니 극장, 마라디 극장 등에서 '서정적이면서도 다크한 매력적인 음색의 비올렛타'라는 호평을 받아 스페인,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독일, 불가리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등 세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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