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7일 오후 고창군수협 3층 회의실에서 어촌계 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고창군 제공 |
간담회에는 고창군 해양수산과와 고창군 수협, 고창군 어촌계장 등이 참석했으며 해양수산분야 군정성과와 올해 주요사업인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 국민 안심 해안사업 등 23개의 사업설명을 비롯한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을 축하했으며, 고창군은 연안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및 어가 소득 증대 등 활력 넘치는 어촌의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섰다.
서치근 고창군청 해양수산과장은 "고창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어촌계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촌계와 상시 소통하며 해양수산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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