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8일 오전 10시 45분 호텔선샤인 5층 별관에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바람,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민영)는 18일 오전 10시 45분 호텔선샤인 5층 별관에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바람,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민영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이 취임사 겸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
정민영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이 격려사하고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이 격려사하고 있다. |
정민영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 장애계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더욱 노력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 장애계를 위해 힘써 주시고 힘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청룡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하고 있다. |
한편 장애인단체총연합회원은 회원이 3만 여명에 이른다. 주요사업으로 장애인 권익증진과 인식개선, 장애인홈페이지 운영, 1588-0420 장애인 전화 상담,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시립체육재활원 위탁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정민영 신임 회장은 72년 생으로 2023년 12월4일 임기를 시작, 2026년 9월27일까지 13대 회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민영 회장은 우송공업대학 공업디자인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공주영상대학 사회교육원 사회복지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시근육장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2019년부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가 이번에 회장에 선출됐다.
현재 대전시 중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위원,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대전서구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장,대전대덕구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대전시립체육재활원 운영위원,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대전장애인활동지원제공기관협의회 사무총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회 정책위원,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대전장애인사랑나눔콜센터 운영위원,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대전장애인론볼연맹 이사,대전장애인휠체어럭비협회 이사, 국가인권위원회 장애분야 전문강사, 장애인권교육 강사, 활동보조서비스, 장애인 동료상담,장애인 근로지원서비스 강사,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사회복지사 2급으로, 대전시장 표창,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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