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소방훈련 경진대회 최우수 업체’ 현판식 진행

롯데마트 충주점 선정

롯데마트 충주점 소방훈련 경진대회 최우수 업체 현판식 사진.

충주소방서는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2023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최우수 업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화재발생 시 재난 취약시설 근무자 등의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청에서 기획하고 충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민간분야 경연대회다.

롯데마트 충주점은 지난해 11월 충북지역 대회에 참가해 ▲관계인들의 화재초기 대응능력 ▲소방시설 활용능력 ▲소방계획서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최우수 현판을 차지했다.

롯데마트 김선호 점장은 "마트 내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훈련된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를 통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재웅 소방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충주 롯데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관리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