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증평 찾아 지역 현장의 목소리 청취

김영환 충북지사가 18일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도안면 화성리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제13특수임무여단을 방문해 부대 상황 및 주요 임무를 소개받은 뒤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했다.

김 지사는 이어'증평형 365돌봄나눔터'조성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돌봄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김 지사는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바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증평형 365돌봄나눔터 조성현장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이날 김 지사에게 우리 군이 행복 돌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