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협약을 통한 이후 계약재배한 친환경 벼를 관할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군에서는 포대당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에 군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 농가들이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은 26일까지 2024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는 누구나 가능하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 희망 농가는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 명품 쌀은 2017~18년 2년 연속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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