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봉화군) |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희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증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도촌 밀집단지 환적장 부회장으로부터 군 계란환적장의 계란 환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희 의장은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밀집단지 인근 내성천에도 겨울 철새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군에는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