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빛섬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사업과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인중 화백은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빛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에 몰두했으며, 전세계 200여 회의 전시회를 통해 그의 작품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인 오피시에를 수상했다. 빛섬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빛섬과 함께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며, 김인중 화백의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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