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16일 부안군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안군 지속 가능 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6일부터 2년간이다.
위원회는 지속 가능 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지속 가능 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지속 가능 성평가 및 지속 가능 발전 보고서 등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등 지속 가능 발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속 가능 발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존 등에 있어 조화를 이뤄 가는 발전을 말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부안군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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