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16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작은 목욕탕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욕탕 소독, 바닥 타일 물 때 제거는 물론, 보일러 이상 유무 확인 등 기타 시설 또한 점검했다.
성송면 작은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사우나, 탈의실 등 편리하고 청결한 목욕시설뿐만 아니라 햇살 좋은 빨래터의 세탁기, 빨래 건조기 등 편의시설 또한 함께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공간이다.
박석운 성송면 부면장은 "작은 목욕탕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6일 남녀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수·금요일에는 남자, 화·목·토요일에는 여자가 이용할 수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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