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사업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은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 2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검토하고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실태 등을 조사하고, NH농협은행은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경희 시장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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