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민주당 예비후보, "지역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1등 일꾼 될 것"

-간호사 출신이자 천안시의회 7, 8대 의원 역임...보건복지 분야 전문가 '자부'
-박남주 예비후보,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정치 이끌 것"

박남주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는 17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남주 예비후보는 "간호사 출신으로 천안시의회 7, 8대 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자, 보건 행정 박사 과정을 마친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며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등 시민 참가기구를 통한 도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도심 속 노후화된 공간을 발굴해 리모델링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구도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올바른 정치, 정직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역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의 1등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