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랑의 헌헐버스'는 지난해 헌혈자가 2022년 대비 15% 늘었음에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헌혈버스 운영 외에도 4월, 7월, 10월 셋째 주 금요일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가 제공되며 수혈을 받을 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 및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 등 혜택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명을 구하는 값진 일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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