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주요 사업 설명, 지난해 건의사항의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특히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군은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와 초등학교 체육관을 순방 장소로 활용한다.
순방 일정은 22일 청양읍(오전)·운곡면(오후), 23일 대치면(오전)·정산면(오후), 24일 목면(오전), 청남면(오후), 25일 남양면(오전)·장평면(오후), 26일 비봉면(오전)·화성면(오후) 순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민선 7·8기 군의 비전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해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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