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동친화적인 범체계 구축으로 아동 참가를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체계를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추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간제보육 시설 확대 등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각 기관의 헌신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아동 복지정책에 대한 유관기관과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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