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찾은 현장은 ▲대곶 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김포대로 3-7호선 확포장공사 4개소이며,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과 열악한 연결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날 방문에서 교통건설국장은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면 보다 더 내실있는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예측가능한 도로개통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여건 제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보다 힘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속도감 있게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물류와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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