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 먼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개소 경로당 중 불편을 호소하는 경로당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예산편성을 통해 이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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