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동계 수난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
윤보영 수난구조대장의 총괄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와 수난구조대 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동계 수난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동계 수난사고 대비 훈련의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및 잠수 장비 숙달 ▲얼음 밑 구조 대상자 탐색 및 인양 ▲잠수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목표로 진행한다.
한선 김포소방서장은 "김포시는 도시 전체가 한강 등 하천에 둘러싸여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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