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읍·면 주민대표, 농민, 청년,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송 군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각 읍·면의 주요 현안을 공유한다.
특히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서 송 군수는 전통시장과 상인회도 방문해 주민과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민선 8기 군정목표인'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의 이번 순방은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장연·불정면, 24일 청안면, 29일 감물·소수면, 30일 문광·청천면에 이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