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보안면 은빛 와동 영농사업단이 최근 근농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오른쪽 네 번째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박민자 은빛 보안면 와동 영농사업단 대표는 "부안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기쁘고 그 소득으로 장학금까지 기탁 할 수 있어서 군민의 한사람으로 기쁨이 두배가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부안형 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노인회는 부안군에서 실시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경로당 행복 도우미, 은빛 정리수납 봉사단, 은빛 도움 드림단, 은빛 영농사업단 등 27개 사업에 2161명이 참여한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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