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합동훈련이다.
동구는 지난해 11월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기업·단체 300여 명과 함께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중 화재로 인한 철도기관 공동사옥 대형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역량을 갖춰 구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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