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항포구·해안가 시설물 주소 부여<제공=통영시> |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해상에 있는 바다공중화장실 9개소, 해양레저사업장 61개소, 해상낚시터 24개소, 해상작업대 30개소에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지금까지는 해상시설물 정확한 위치 표시 체계가 없어 구호, 응급, 배송 등을 위한 위치 안내에 어려움이 있어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 불편사항이 많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통영시 해상시설물 124개소만 주소를 부여했지만, 앞으로 해상주소 부여를 늘려나가 어업종사자들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