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는 학부모와 진기성 교육장, 윤재원 내산장학회 이사장. 한은규 청남면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졸업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했던 6년간의 추억 영상과 재학생의 축하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 졸업생은 "6년 전 낯선 학교생활을 시작될 때 기억이 생생한데 시간이 훌쩍 지나 졸업하게 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애써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여흥 교장은 "함께하며 행복했던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이 희망찬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남초는 16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기초학력 다지기에 중점을 두고 컴퓨터(코딩), 골프, 풍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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