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조협회 제공) |
K짐스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체조 능력 수준을 책정하고, 태권도 단증과 같이 단계별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지원하고 대한체조협회에서 운영하는 기초 종목 육성사업 중 하나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펼쳐지고 있다. 올해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 약 6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전시체조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 종목 저변 확대 및 엘리트 스포츠의 클럽 체육 전환 활성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시체조협회 관계자는 "체조 종목에서 새롭게 스타를 만들자는 의미로 'K짐스타'라는 프로그램 명칭을 선정했다"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양학선, 신재환, 여서정, 손연재 선수와 같이 훌륭한 체조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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