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신혼 공무원들 애로사항 청취 |
이날 이 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시정 철학에 따라 신혼 공무원의 직장생활과 결혼생활 등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과 필요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최근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업무와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시장님의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로 젊은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실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후배 공직자들과 허심탄회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맡은 일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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