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1월 12일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다. (왼쪽부터)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 전권수 지회장, 소병철 국회의원.(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차량 전달식은 1월 12일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서 진행됐으며, 우욱현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학산 신협중앙회 이사, 정삼균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채성수 신협전남지역협의회장,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 김병호 순천중앙신협 이사장, 박창수 순천성동신협 이사장, 김오수 순천제일신협 이사장, 최현철 순천두레신협 이사장, 소병철 국회의원, 전권수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어부바 차량 지원을 기점으로 신협재단은 앞으로도 척수장애인의 병원 이동 및 체육·문화 활동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척수장애인들이 일상 속 더 많은 편의와 여가, 이동의 자유를 보장 받는데 어부바 차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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