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남명학습관 전경<제공=합천군> |
2023년 수도권 2명 및 지방국·공립대학 13명 합격에 비해 나은 성과를 냈다.
군은 꾸준히 노력한 학사생들 학습의지와 합천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가 주축이 돼 남명학습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대입 수업, 모의고사 제공,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김윤철 이사장은"학령기 인구 감소로 지역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기회로 남명학습관이 명문 공립학습관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다.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전문위탁업체의 총괄적인 운영 및 우수강사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설립 이후 160여명의 학사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도=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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