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
15일 군에 따르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최근 5년간 최소한의 인상 및 동결로 인해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들의 경영악화 및 운영비 상승률을 감안해 육묘가격이 결정됐다.
이와 관련 군은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의 경영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에 5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분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경영 및 노동력 부담 절감을 위해 수도작 관련 보조사업을 지속 추진·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