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공모에서 배움더하기(+), 거리좁히기(-), 참여배가하기(×), 함께 나누기(÷)를 목표로 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군비 30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관과 장애인복지관이 서로 협력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학습매니저 양성, 기초생활 문해교육, 수어 통역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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