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 가져

11일 태안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현판식 가져

태안소방서는 지난 11일 태안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은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11일 태안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최강구조대는 소방청 주관으로 전년도에 실시한 구조대원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안전관리·전문성 향상·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9개 지표 평가에서 전국 277개소 구조대 중 상위 3개 구조대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칭호다.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2023년 충청남도구조전술대회 1위, 전국소방기술대회(구조분야) 5위를 차지하는 등 전문성 분야에서 높은점수를 받았으며, 인명구조사 배치와 특별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향상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

김기록 서장은 “대원들이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가 자랑스럽다”며 “계속 최강구조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