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특별자치도 |
그간 강원자치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되며,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꾸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 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 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 대책부 등 9개 부를 편성하여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강원자치도와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참여를 위하여 2월 1일 폐막식까지 대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그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강원자치도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막부터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