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예비후보 |
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이날 "정치는 실종됐고 사회적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으며, 이 엄중한 시기에 지방소멸에서 지역 창조에 앞장 서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산, 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감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은 점점 피폐되어 지방소멸의 지름길로 치닫고 있으며, 국가 예산은 제대로 기획되지도 않고 중요예산은 대거 삭감되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고 코로나 이후 회복기에 접어 경기가 살아 날 거라는 희망은 물거품이 된지 오래"라고 밝혔다.
또 "자영업자와 소시민들의 경제적 상황은 더욱 어렵고 이 추운 겨울 서민들은 경기침체에 더욱 힘들어 하고 있으며, 어느 정부가 됐든 지소가능한 정책이 국가의 기반산업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는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새로운 인물들이 일을 해야 할 때"라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만이 이 나라가 부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느 정부가 됐든 국가의 핵심기반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선도해야 하며, 그 속에 나라의 미래가 있고 서산 태안의 미래가 있다"며 "지금부터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서산 태안을 미래를 준비하는 선두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한으로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백분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의 선택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라며 "주요공약 중 최우선 과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창조를 통한 지역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새로운 서산태안의 미래 염주노 예비후보 주요공약으로 "▲뉴 가로림만 프로젝트: 가로림만 해양정원 원안대로, 해양수상공연장 설립, 대산산업단지 국가산단 지정, 바이오 및 마이크로바이옴 제약회사 유치, 대산항 동북아 최대의 무역허브 항구도시 육성, 이원-대산 간 가로림만(가칭)대교 왕복4차선 추진, 청년 스타트업 단지를 조성(IT,BT)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드론시티의 메카 서산,태안 건설: 드론택시 상용화센터 건립 및 드론제조공장 유치 등 ▲ 문화,역사,해양 관광특구 조성: 서부 해안지역 문화,해양관광 밸트 조성 (해양레져-스포츠센터 및 워케이션센터 건립), 안면도 관광특구 재추진, 동부 문화,역사 관광 밸트 조성 (숲 치유 및 워케이션센터 건립)▲ 노후 안정화 시스템 구축: 의료, 복지, 주거, 일자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