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
15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밤 11시 4분께 한솔동 첫마을 1단지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웃 주민 신고에 출동한 소방인력은 1시간 15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화재사고로 거주하던 일가족 3명 모두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우선 방화의심으로 나왔는데, 오늘(15일) 오전에 추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충남 당진에서는 SM5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저녁 7시 37분께 당진시 시곡동 32번 국도를 달리던 SM5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인력이 출동해 불은 17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탑승 중이었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차량 내부가 심하게 타 소방당국은 추가 조사에 나선 상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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